< 책 소개 >
아이들과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엮은 〈반짝반짝 작은별〉 시리즈가 2024년도에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2021년도부터 발간된 책이 어느새 네 번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학교생활 가운데 쏟아지는 아이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이야기 중 매주 4편 정도의 이야기를 선별해서 발간했었는데,
올해는 총 164편의 이야기로 묶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아이들이 변하는 것을 느끼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아이들이라는 것을 매년 실감합니다.
예전보다 더 좋게 또는 더 안 좋게 아이들은 다양하게 변해가지만,
아이들의 웃음 코드에 제가 공감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지요.
또 구시대적이고 뻔한 농담을 던지는 저의 유머에 아이들이 함께 웃어주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지요.
한 살 한 살 더해지는 세월을 생각하면 인생을 초월한 사람이 되어야 함에도 아이들의 어이없음에 박장대소하는 저를 보면
점점 더 어려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같은 것을 경험하고 같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도 늘 깨닫습니다.
웃었던 그 순간들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너무나도 크게 후회했을, 그 행복했던 시간의 기록입니다.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 반짝반짝 작은 별 - 은 계속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 작가의 말 >
3월에 개학하고 7월에 여름방학, 다시 8월에 개학하고 1월에 겨울방학.
학교를 근거지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면 참 단조로운 생활일 수 있습니다.
해마다 아이들은 바뀌지만, 학교 프로그램은 거의 비슷하게 돌아가게 되니,
이 아이가 그 아이 같고, 저 기수가 이 기수 같기도 하고, 두리뭉실하게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지나온 수십 년 직장 생활의 가장 큰 부분인 아이들과의 이야기, 머릿속에만 있던 학생들과의 이야기를
눈에 보이게 꺼내 놓은 2021년도부터의 〈반짝반짝 작은별〉 시리즈. 지금 생각해도 얼마나 잘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1년 365일에 한 편씩, 적어도 365편 정도는 담고 싶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덜어내고 가볍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아쉽기는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글로 적으면서 더 기뻤고,
수정하고 재차 다시 읽으면서 또다시 얼굴에 미소가 퍼지고 폭소가 터지기도 하며
그때의 그 상황들이 머릿속에 가득 차오르면서 행복감에 젖어 드는 저를 발견합니다.
우리의 삶은 피곤하고 힘들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싶을 때가 참 많이 있지만,
그 모습 그대로 흘러갔다면 너무나도 아쉬웠을 저의 1년이, 이렇게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로 뚜렷하게 남겨놓으니,
누구보다도 행복한 인생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2025년 올해에도 계속 펼쳐질 아이들과의 이야기를 소중하고 귀하게 담아놓겠다고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지은이 소개 >
저자(글) 김은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범대학 교육학과 음악교육 석사
서울보성여자고등학교 교사
안산동산고등학교 음악교사 (1995.03.~ 2025.05. 현재)
https://brunch.co.kr/@clavecin
https://www.facebook.com/clavecin
< 서지정보 >
ISBN : 9791194474111
발행일 : 2025년 05월 05일
쪽수 : 320쪽
크기 : 152 * 215 mm
펴낸곳 : 이분의일



< 책 소개 >
아이들과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엮은 〈반짝반짝 작은별〉 시리즈가 2024년도에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2021년도부터 발간된 책이 어느새 네 번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학교생활 가운데 쏟아지는 아이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이야기 중 매주 4편 정도의 이야기를 선별해서 발간했었는데,
올해는 총 164편의 이야기로 묶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아이들이 변하는 것을 느끼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아이들이라는 것을 매년 실감합니다.
예전보다 더 좋게 또는 더 안 좋게 아이들은 다양하게 변해가지만,
아이들의 웃음 코드에 제가 공감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 일인지요.
또 구시대적이고 뻔한 농담을 던지는 저의 유머에 아이들이 함께 웃어주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지요.
한 살 한 살 더해지는 세월을 생각하면 인생을 초월한 사람이 되어야 함에도 아이들의 어이없음에 박장대소하는 저를 보면
점점 더 어려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같은 것을 경험하고 같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도 늘 깨닫습니다.
웃었던 그 순간들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너무나도 크게 후회했을, 그 행복했던 시간의 기록입니다.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 반짝반짝 작은 별 - 은 계속 이어집니다.
고맙습니다.
< 작가의 말 >
3월에 개학하고 7월에 여름방학, 다시 8월에 개학하고 1월에 겨울방학.
학교를 근거지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면 참 단조로운 생활일 수 있습니다.
해마다 아이들은 바뀌지만, 학교 프로그램은 거의 비슷하게 돌아가게 되니,
이 아이가 그 아이 같고, 저 기수가 이 기수 같기도 하고, 두리뭉실하게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지나온 수십 년 직장 생활의 가장 큰 부분인 아이들과의 이야기, 머릿속에만 있던 학생들과의 이야기를
눈에 보이게 꺼내 놓은 2021년도부터의 〈반짝반짝 작은별〉 시리즈. 지금 생각해도 얼마나 잘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1년 365일에 한 편씩, 적어도 365편 정도는 담고 싶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덜어내고 가볍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아쉽기는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글로 적으면서 더 기뻤고,
수정하고 재차 다시 읽으면서 또다시 얼굴에 미소가 퍼지고 폭소가 터지기도 하며
그때의 그 상황들이 머릿속에 가득 차오르면서 행복감에 젖어 드는 저를 발견합니다.
우리의 삶은 피곤하고 힘들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싶을 때가 참 많이 있지만,
그 모습 그대로 흘러갔다면 너무나도 아쉬웠을 저의 1년이, 이렇게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로 뚜렷하게 남겨놓으니,
누구보다도 행복한 인생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2025년 올해에도 계속 펼쳐질 아이들과의 이야기를 소중하고 귀하게 담아놓겠다고 다짐하며 새해를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지은이 소개 >
저자(글) 김은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범대학 교육학과 음악교육 석사
서울보성여자고등학교 교사
안산동산고등학교 음악교사 (1995.03.~ 2025.05. 현재)
https://brunch.co.kr/@clavecin
https://www.facebook.com/clavecin
< 서지정보 >
ISBN : 9791194474111
발행일 : 2025년 05월 05일
쪽수 : 320쪽
크기 : 152 * 215 mm
펴낸곳 : 이분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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