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스무명의 청년 작가(家)들이 기록한 나의 공간, 집(家) 이야기
<지은이 소개>
경세준, 연화, 율마, 조제, 어린오리, 아쿠아, 와르다, 오즈, 이수진, 따수,
91년생 미니라떼, 랑, 김승우, 임윤, SHYCAT, 동동, HOUSE1101, 이인현, 스울쥐, 혜이
청신호 명동
'청신호 명동'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브랜드인 청신호를 홍보하는 홍보관이자, 더 '잘 살고' 싶은 청년들이 새로운 주거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주거 의제를 논의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머리말>
현관문을 나설 때,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당연해진 2022년입니다. 이름조차 생소하던 바이러스가 이제 일상이 되고 우리는 매일 아침 누군가의 안전과 안녕을 바라는 날들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안부가 궁금하고 또 어제보다 조금은 더 안온한 날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신호 명동의 세 번째 도서 <어디에서 살고 있나요?>가 출간되었습니다.
청신호 명동은 2020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를 통해 팬데믹 이후 달라진 청년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았고, 2021년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를 통해 신혼부부의 다양한 서울살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 출간된 <어디에서 살고 있나요?>는 2022년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공간, 나의 ‘집’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디에서 살고 있나요?>는 스무 명의 청년 작가(家)들이 직접 기록 한 ‘집’ (家) 이야기입니다. 공개 모집을 통해 100여 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현재 청년의 삶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스무명의 작가를 선정해 집에 대한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청년 작가들은 글쓰기가 익숙한 전문가는 아니었지만, 자신만의 공간인 ‘집’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일상 이야기를 써내려 갔습니다. 내가 사는 공간을 꼼꼼하게 기록한 청년, 집 구하기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은 신혼부부, 반려동물과의 삶을 위트 있게 기록한 집사, 고군분투 내 집 마련 독립기 등 각자 다른 생김새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솔직하고 담담하게 펼쳐졌습니다. 바쁜 하루를 성실하게 보내고 지친 몸을 뉘일 수 있는 나의 집, 내 공간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한 글들이 모여 한 권의 특별한 책이 되었습니다.
작가들은 수고한 자신에게 위로가 필요했던 요즘의 날들에, 집을 돌보는 것이 자신을 돌보는 마음과 같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나처럼, 또는 나와 다른 모습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작가(家)들의 ‘집(家)’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소소한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
2022년 11월 청신호 명동
<책 미리보기>
직접 그 집에 찾아가 볼까 고민하다가, 여러 가지 안전상의 이유로 참았어요. 층간 소음과 관련된 카페에 가입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찾아보기도 했어요. 거기서 '두팔체'라는 재미있는 글씨체를 알게 되었죠.
-p.28 연화
‘아, 이 집이다!'라고 느낀다면 바로 계약하라는 말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아서 저 또한 그런 경험을 기대했죠. 하지만 매일 집을 보러다니 면서 몇 번이나 계약이 엎어지는 경험을 하고 나서 만난 이 집은 '다 비슷비슷 하네. 뭐, 그나마 창문 두 개면 오케이. 계약고.'
-p.34 율마
집은 주로 동거견 위주로 돌아가요. 아직 강아지라 가구, 벽지, 소파를 뜯거나 퐁퐁 뛰어다녀서 전에 함께 살던 강아지 때와 달리 공간구조와 배치가 아주 달라요. 누구와 사느냐에 따라 공간이 달라지는 걸 알게 됐죠.
-p.62 아쿠아
로봇청소기가 탐색한 제집의 방은 모두 7개예요. 청소기가 청소할 공간으로 인식하는 기준으로 7개고 요. 조금 쉽게 말하면 방 3개, 화장 실 2개, 주방, 거실이에요.
-p.178 HOUSE1101
<서지정보>
초판 1쇄 2022년 11월 15일
지은이
강희진(아쿠아) 경세준 길영랑(랑) 김보나(연화) 김세움(와르다) 김승우 배윤정(임윤) 서유림(율마)
신혜영(SHYCAT) 오병진(동동) 오혜령(오즈) 유여진(조제) 이건동(HOUSE1101) 이수진 이인현
임재혁(스울쥐) 장태수(따수) 정해민(91년생 미니라떼) 주혜경(혜이) 한영덕
기획, 발행처
청신호 명동
김종빈, 유안나, 김은지, 김혜수, 이서영
펴낸곳 이분의일
판형 128*188
페이지수 232p
ISBN 979-11-923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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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스무명의 청년 작가(家)들이 기록한 나의 공간, 집(家) 이야기
<지은이 소개>
경세준, 연화, 율마, 조제, 어린오리, 아쿠아, 와르다, 오즈, 이수진, 따수,
91년생 미니라떼, 랑, 김승우, 임윤, SHYCAT, 동동, HOUSE1101, 이인현, 스울쥐, 혜이
청신호 명동
'청신호 명동'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브랜드인 청신호를 홍보하는 홍보관이자, 더 '잘 살고' 싶은 청년들이 새로운 주거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주거 의제를 논의하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머리말>
현관문을 나설 때, 마스크를 챙기는 것이 당연해진 2022년입니다. 이름조차 생소하던 바이러스가 이제 일상이 되고 우리는 매일 아침 누군가의 안전과 안녕을 바라는 날들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안부가 궁금하고 또 어제보다 조금은 더 안온한 날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신호 명동의 세 번째 도서 <어디에서 살고 있나요?>가 출간되었습니다.
청신호 명동은 2020년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를 통해 팬데믹 이후 달라진 청년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았고, 2021년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를 통해 신혼부부의 다양한 서울살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 출간된 <어디에서 살고 있나요?>는 2022년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공간, 나의 ‘집’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어디에서 살고 있나요?>는 스무 명의 청년 작가(家)들이 직접 기록 한 ‘집’ (家) 이야기입니다. 공개 모집을 통해 100여 명의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현재 청년의 삶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스무명의 작가를 선정해 집에 대한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청년 작가들은 글쓰기가 익숙한 전문가는 아니었지만, 자신만의 공간인 ‘집’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일상 이야기를 써내려 갔습니다. 내가 사는 공간을 꼼꼼하게 기록한 청년, 집 구하기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은 신혼부부, 반려동물과의 삶을 위트 있게 기록한 집사, 고군분투 내 집 마련 독립기 등 각자 다른 생김새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솔직하고 담담하게 펼쳐졌습니다. 바쁜 하루를 성실하게 보내고 지친 몸을 뉘일 수 있는 나의 집, 내 공간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한 글들이 모여 한 권의 특별한 책이 되었습니다.
작가들은 수고한 자신에게 위로가 필요했던 요즘의 날들에, 집을 돌보는 것이 자신을 돌보는 마음과 같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나처럼, 또는 나와 다른 모습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작가(家)들의 ‘집(家)’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소소한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
2022년 11월 청신호 명동
<책 미리보기>
직접 그 집에 찾아가 볼까 고민하다가, 여러 가지 안전상의 이유로 참았어요. 층간 소음과 관련된 카페에 가입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찾아보기도 했어요. 거기서 '두팔체'라는 재미있는 글씨체를 알게 되었죠.
-p.28 연화
‘아, 이 집이다!'라고 느낀다면 바로 계약하라는 말이 머릿속에 강하게 남아서 저 또한 그런 경험을 기대했죠. 하지만 매일 집을 보러다니 면서 몇 번이나 계약이 엎어지는 경험을 하고 나서 만난 이 집은 '다 비슷비슷 하네. 뭐, 그나마 창문 두 개면 오케이. 계약고.'
-p.34 율마
집은 주로 동거견 위주로 돌아가요. 아직 강아지라 가구, 벽지, 소파를 뜯거나 퐁퐁 뛰어다녀서 전에 함께 살던 강아지 때와 달리 공간구조와 배치가 아주 달라요. 누구와 사느냐에 따라 공간이 달라지는 걸 알게 됐죠.
-p.62 아쿠아
로봇청소기가 탐색한 제집의 방은 모두 7개예요. 청소기가 청소할 공간으로 인식하는 기준으로 7개고 요. 조금 쉽게 말하면 방 3개, 화장 실 2개, 주방, 거실이에요.
-p.178 HOUSE1101
<서지정보>
초판 1쇄 2022년 11월 15일
지은이
강희진(아쿠아) 경세준 길영랑(랑) 김보나(연화) 김세움(와르다) 김승우 배윤정(임윤) 서유림(율마)
신혜영(SHYCAT) 오병진(동동) 오혜령(오즈) 유여진(조제) 이건동(HOUSE1101) 이수진 이인현
임재혁(스울쥐) 장태수(따수) 정해민(91년생 미니라떼) 주혜경(혜이) 한영덕
기획, 발행처
청신호 명동
김종빈, 유안나, 김은지, 김혜수, 이서영
펴낸곳 이분의일
판형 128*188
페이지수 232p
ISBN 979-11-923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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