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60, 영국에서 한 달 살기"는 평범한 삶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난 중년의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낯설고 설레는 영국의 풍경 속에서 꿈과 열정을 되찾은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여행에 대한 갈망을 자극합니다.
삶이란 여행처럼 기다림과 발견의 연속.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겨울처럼, 여행도 떠나기에 가장 좋은 순간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순간이 바로 지금임을 속삭이며, 당신의 인생에 작은 쉼표를 선사할 것입니다.
<지은이 소개>
박종국
내 인생 추억의 앨범 속에는 너무도 그리운 시간이 담겨있다.
언젠가 다시 밝은 표정과 멋진 포즈로 살아 있음을 알게 하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
그리운 것은 이미 되돌릴 수 없지만, 그 시간을 기억한다면 내 마음은 언제나 그곳에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사람에게 여행은 내면의 숨은 자의식을 깨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기에
언제나 떠나고 싶은 여행자를 꿈꾸며 살아가는 중년이다
<목차>
들어가며 6
Ⅰ. 여행을 떠나며 8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9
영국으로 첫 발걸음 16
두려움을 설렘으로 28
Ⅱ. 일상의 작은 행복 45
영국 마트에서 장보기 46
영국인의 축구 이야기 53
영국 가정집에서 한 달 살기 61
Ⅲ. 예술과 역사 속으로 72
런던 도심에 숨은 이야기 73
예술의 심장, 내셔널갤러리 90
영국의 보물상자, 대영박물관 97
Ⅳ. 도시의 매력을 찾아서 106
요크셔 푸딩을 아시나요? 107
빌리 엘리어트의 고향, 더럼 115
슬픈 신화의 땅, 스코틀랜드 121
Ⅴ. 영국의 이웃을 만나러 136
무엇이든 괜찮은, 네덜란드 137
인어공주를 만나다, 덴마크 150
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 159
Ⅵ. 여행의 끝, 새로운 시작 171
여행은 계속된다 172
마치며 180
내 인생 추억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엔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며 여행을 떠나는 순간 떨칠 수 없는 두 마음이 부딪친다. 하나는 일상의 속박에서 벗어난다는 기대와 흥분 그리고 낯선 환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다. 흥분과 불안감이야말로 여행의 본질일 것이다. (6p)
버스에서 내려 스톤헨지를 향해 걸으면 광활한 솔즈베리 평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저 멀리 땅과 하늘의 경계만 존재한다. 뺨을 스치는 바람과 햇빛뿐이다. 천국이 있다면 아마 이런 곳이리라. (42P)
살인적인 물가, 높은 세금, 우중충한 하늘, 느려서 답답한 일 처리와 먹통 되는 지하철과 파업이 계속되는 철도 등으로 불편한 것이 많지만 그래도 느긋한 영국인은 그들의 성격처럼 긴 세월 동안 천천히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 왔다. 마치 곱게 단풍 든 나무처럼 지난 시간을 아름답게 간직한 곳이다. 그래도 짧은 시간 숨 가쁘게 뛰어온 우리가 흉내 내기 어려운 깊이와 삶의 여유가 있는 곳이 바로 영국이다. (67P)
어차피 인생은 어느 날 햇볕에 따뜻하게 몸을 쪼이는 것에 불과하다고 누군가 말을 한 것 같다. 누군가는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쳤고, 누군가는 신념을 위해 고독과 유폐를 택한 것이리라. 그리고 그들의 숭고함은 성벽의 두께만큼 견고하다. (76P)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도시, 에든버러. 빛바랜 건물을 바라보며 도시가 지나온 시간을 짐작해 본다. 손때가 묻은 진한 감동의 여운을 안고 있는 도시를 바라보며 이 자리에 다시 올 수 있을지 아니면 내가 보는 마지막 모습일지 뭔가 허전함이 몰려온다. (132P)
여행은 인생처럼 내가 좋아하지 않고, 익숙하지 않은 것에 다가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고 다른 방식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특별한 여행은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176P)
<서지정보>
초판 1쇄 2024년 12월 1일
지은이 박종국
펴낸곳 이분의일
판형 136*200
페이지수 182p
ISBN 979-11-94474-01-2 (03810)
<책 소개>
"60, 영국에서 한 달 살기"는 평범한 삶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난 중년의 특별한 여정을 담았습니다.
낯설고 설레는 영국의 풍경 속에서 꿈과 열정을 되찾은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여행에 대한 갈망을 자극합니다.
삶이란 여행처럼 기다림과 발견의 연속.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겨울처럼, 여행도 떠나기에 가장 좋은 순간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순간이 바로 지금임을 속삭이며, 당신의 인생에 작은 쉼표를 선사할 것입니다.
<지은이 소개>
박종국
내 인생 추억의 앨범 속에는 너무도 그리운 시간이 담겨있다.
언젠가 다시 밝은 표정과 멋진 포즈로 살아 있음을 알게 하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
그리운 것은 이미 되돌릴 수 없지만, 그 시간을 기억한다면 내 마음은 언제나 그곳에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사람에게 여행은 내면의 숨은 자의식을 깨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기에
언제나 떠나고 싶은 여행자를 꿈꾸며 살아가는 중년이다
<목차>
들어가며 6
Ⅰ. 여행을 떠나며 8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9
영국으로 첫 발걸음 16
두려움을 설렘으로 28
Ⅱ. 일상의 작은 행복 45
영국 마트에서 장보기 46
영국인의 축구 이야기 53
영국 가정집에서 한 달 살기 61
Ⅲ. 예술과 역사 속으로 72
런던 도심에 숨은 이야기 73
예술의 심장, 내셔널갤러리 90
영국의 보물상자, 대영박물관 97
Ⅳ. 도시의 매력을 찾아서 106
요크셔 푸딩을 아시나요? 107
빌리 엘리어트의 고향, 더럼 115
슬픈 신화의 땅, 스코틀랜드 121
Ⅴ. 영국의 이웃을 만나러 136
무엇이든 괜찮은, 네덜란드 137
인어공주를 만나다, 덴마크 150
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 159
Ⅵ. 여행의 끝, 새로운 시작 171
여행은 계속된다 172
마치며 180
내 인생 추억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엔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며 여행을 떠나는 순간 떨칠 수 없는 두 마음이 부딪친다. 하나는 일상의 속박에서 벗어난다는 기대와 흥분 그리고 낯선 환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다. 흥분과 불안감이야말로 여행의 본질일 것이다. (6p)
버스에서 내려 스톤헨지를 향해 걸으면 광활한 솔즈베리 평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저 멀리 땅과 하늘의 경계만 존재한다. 뺨을 스치는 바람과 햇빛뿐이다. 천국이 있다면 아마 이런 곳이리라. (42P)
살인적인 물가, 높은 세금, 우중충한 하늘, 느려서 답답한 일 처리와 먹통 되는 지하철과 파업이 계속되는 철도 등으로 불편한 것이 많지만 그래도 느긋한 영국인은 그들의 성격처럼 긴 세월 동안 천천히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 왔다. 마치 곱게 단풍 든 나무처럼 지난 시간을 아름답게 간직한 곳이다. 그래도 짧은 시간 숨 가쁘게 뛰어온 우리가 흉내 내기 어려운 깊이와 삶의 여유가 있는 곳이 바로 영국이다. (67P)
어차피 인생은 어느 날 햇볕에 따뜻하게 몸을 쪼이는 것에 불과하다고 누군가 말을 한 것 같다. 누군가는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쳤고, 누군가는 신념을 위해 고독과 유폐를 택한 것이리라. 그리고 그들의 숭고함은 성벽의 두께만큼 견고하다. (76P)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도시, 에든버러. 빛바랜 건물을 바라보며 도시가 지나온 시간을 짐작해 본다. 손때가 묻은 진한 감동의 여운을 안고 있는 도시를 바라보며 이 자리에 다시 올 수 있을지 아니면 내가 보는 마지막 모습일지 뭔가 허전함이 몰려온다. (132P)
여행은 인생처럼 내가 좋아하지 않고, 익숙하지 않은 것에 다가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고 다른 방식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특별한 여행은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176P)
<서지정보>
초판 1쇄 2024년 12월 1일
지은이 박종국
펴낸곳 이분의일
판형 136*200
페이지수 182p
ISBN 979-11-94474-01-2 (03810)
(주)이분의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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