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자그마한 위로를 전하는 소설같은 시, 시같은 소설
<지은이 소개>
명불호종 / @ho_relll517
따스한 5월에 태어났어요.
다정함을 쓰고 싶어요.
자음과 모음을 엮어서
따스함을 전하고 싶어요.
서로의 체온을 나눈다면
우린 더 따스한 계절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프롤로그>
취미로 시작한 인스타그램에서 약 3년 만에 이렇게 출판까지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네요. 이 책은 이제까지 써온 위로의 글 40편, 긴 호흡으로 적어본 소설 3편이 실려 있습니다.
책 제목인 36.5℃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체온을 의미합니다. ‘추울 때 맞잡은 손이 따스하듯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차가운 세상에 따스함이 되어주고 싶다’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두 번째는 사람은 항상성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것처럼 이 책이 항상 여러분 곁에서 힘들 때 자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첫 출판 작의 제목을 36.5℃로 지었습니다. 부족한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명불호종이 되겠습니다.
<책 미리보기>
오늘도 진열된 추억 중 하나를 꺼낸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더라
하루를 지탱해 줄 추억을 꺼내 본다
결제는 감정이다. 그리움, 기쁨, 슬픔
오늘의 감정대로 그날의 추억을 꺼낸다
어떤 물건은 재고가 넉넉히 쌓여있다
그리움이라던가, 미련 같은 것들. 화수분처럼 생겨나는 것들이라
떨어질 기미 없이 차곡차곡 쌓인다. 사실 재고라기보다는 중고품들이다
지나간 추억들, 물건들은 버려야 하는데 자꾸 다시 주워 온다
때가 타도 빛이 바래도 추억이라는 핑계로 미련을 감춰본다
- '감정마트' 중에서 (35p)
<서지 정보>
지은이 : 명불호종
펴낸곳 : 이분의일
판 형 : 148 * 210
페이지수 : 88p
ISBN 979-11-89748-94-4 (03810)
<책 소개>
자그마한 위로를 전하는 소설같은 시, 시같은 소설
<지은이 소개>
명불호종 / @ho_relll517
따스한 5월에 태어났어요.
다정함을 쓰고 싶어요.
자음과 모음을 엮어서
따스함을 전하고 싶어요.
서로의 체온을 나눈다면
우린 더 따스한 계절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프롤로그>
취미로 시작한 인스타그램에서 약 3년 만에 이렇게 출판까지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네요. 이 책은 이제까지 써온 위로의 글 40편, 긴 호흡으로 적어본 소설 3편이 실려 있습니다.
책 제목인 36.5℃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체온을 의미합니다. ‘추울 때 맞잡은 손이 따스하듯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차가운 세상에 따스함이 되어주고 싶다’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두 번째는 사람은 항상성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것처럼 이 책이 항상 여러분 곁에서 힘들 때 자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첫 출판 작의 제목을 36.5℃로 지었습니다. 부족한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명불호종이 되겠습니다.
<책 미리보기>
오늘도 진열된 추억 중 하나를 꺼낸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더라
하루를 지탱해 줄 추억을 꺼내 본다
결제는 감정이다. 그리움, 기쁨, 슬픔
오늘의 감정대로 그날의 추억을 꺼낸다
어떤 물건은 재고가 넉넉히 쌓여있다
그리움이라던가, 미련 같은 것들. 화수분처럼 생겨나는 것들이라
떨어질 기미 없이 차곡차곡 쌓인다. 사실 재고라기보다는 중고품들이다
지나간 추억들, 물건들은 버려야 하는데 자꾸 다시 주워 온다
때가 타도 빛이 바래도 추억이라는 핑계로 미련을 감춰본다
- '감정마트' 중에서 (35p)
<서지 정보>
지은이 : 명불호종
펴낸곳 : 이분의일
판 형 : 148 * 210
페이지수 : 88p
ISBN 979-11-89748-94-4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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